2025.05.15
10
정신보건
복지뉴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14일(수) LG트윈스(대표이사 김인석)와 함께 잠실야구장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지킴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지킴데이’는 야구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과 친구, 이웃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LG트윈스의 2022년 업무협약 체결 후 올해가 3번째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기 진행 전 홍보부스를 통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리고, LG트윈스 선수들의 자살예방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부스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LG트윈스 선수 사인볼 및 치킨상품권(보드람치킨 후원, ㈜보드람씨앤알)을 제공한다.
시구자로는 연예인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 활동중인 개그맨 김기리가 나선다. 김기리는 매달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자살예방 교육 및 활동에 참여하여 일상 속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주변의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사람
LG트윈스는 ‘생명지킴데이’ 이후에도 2025년 정규시즌 홈경기에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홈런을 쳤을 때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자살 유족에게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LG트윈스와 함께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게 되어 뜻깊다”라며, “우리 사회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자신과 주변의 마음을 살피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 문화가 건강하게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전 분야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링크: LG트윈스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 < 전체 < 보도자료 < 알림 :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