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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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
복지뉴스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5월 14일(수) 오전 10시 40분 서울특별시 중랑구 소재의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본부장 박현경)를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정신응급 대응 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의료원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탁받아 지역사회 정신건강체계 지원에 힘쓰고 있다.
*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정신과적·내외과적 처치가 가능한 응급실 기반 24시간 정신응급 대응기관(‘24년 11개소→’25년 13개소 신규 2개소 확대 목표)
**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시도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응급치료, 병원 기반 단기 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25.4월 92개소 운영중)
***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내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정신위기대응,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수행(전국 263개소)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이루어진 간담회를 통해 정신응급 대응 강화를 위한 서울의료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개선 방안 및 의료기관 협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정신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환자를 보호·치료하고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시킬 수 있도록 지역기관 간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신속하게 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링크: 지역사회 정신응급대응 협업 강화 논의 < 전체 < 보도자료 < 알림 :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