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7
123
전체
기타
|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기용)는 지난 5일 추석연휴동안 공동묘지 주변에 버려진 성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은 진건읍 생활자치과장 등 3개 부서 과장과 팀장,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4개 공동묘지 주변에서 성묘객들이 버리고 간 술병, 1회용 접시, 비닐 등 쓰레기 10봉투(50L)를 수거했다.
김기용 센터장은 “공동묘지 주변은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제사 등에 사용하고 버린 성묘쓰레기가 해마다 발생되고 있다.”며, “관에서 실시하는 수거 활동도 중요하지만 성묘객들이 가지고 온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는 시민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은 추석명절 전 각 공동묘지 입구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했으며, 향후에도 성묘 쓰레기 되가져오기 홍보물을 게시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성묘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