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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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꽃피는 봄에도 대한민국 ‘온기나눔’은 계속!
-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연말연시 ‘온기나눔’ 물결을 봄철에도 계속,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 이어가
- 봄맞이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 봄철 축제·행사와 함께 나눔 즐기기,
가정의 달(5월)과 보훈의 달(6월)을 맞아 이웃과 온기 나누기 등 집중 추진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을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민간 자원봉사·기부·자선단체*가 참여하는「범국민 추진본부」는 지난 3월말 실무추진단 회의를 통해 봄철 특수성을 살린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 대한적십자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포럼,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구세군대한본영, 한국모금가협회, 바보의 나눔,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한국자원봉사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 이번 봄철 집중기간은 지난 연말연시에 이어 시기적 특성을 살린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 범국민 추진본부 출범 이후 17개 모든 시·도에 구성된 지역 추진본부의 본격 운영을 통해 캠페인의 체계적인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봄철 집중기간 동안에는 봄철 특수성을 고려한 나눔·봉사활동을 유형별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 이웃과 함께 우리 마을 청소하기, 도심과 마을 속 공터에 꽃밭과 정원 가꾸기(게릴라 가드닝) 등 봄맞이 쾌적한 생활 환경 만들기,
○ 인파 밀집 대비 교통정리 및 안전한 이동 유도, 나눔행사 연계 추진 등 봄철 축제·행사와 함께 나눔 즐기기,
○ 소외가정, 다문화가족 및 유공자 방문·봉사, 봄철 일손 돕기 봉사활동 등으로 가정의 달(5월)과 보훈의 달(6월)을 맞아 이웃과 온기 나누기,
○ 논·밭두렁 소각금지,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 활동, 산불 피해지역 나무 심기 등 봄철 산불 예방 및 피해복구 돕기 등을 참여기관·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한다.
□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 먼저, 행정안전부는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약 90일 동안「온기나눔 캠페인」겨울철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등 참여기관·단체와 함께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기부활동*을 전개하였다.
* 「온기나눔 캠페인」 겨울철 집중기간(’23.12.5.~’24.2.29.) 추진실적(행안부 및 지자체) :
2,327건, 98,433명(복지시설 방문, 취약계층 릴레이 봉사, 겨울나기 키트 제작·지원 등 현장나눔·봉사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각종 기념식·워크숍 등)
○ 또한,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지역 자원봉사·기부·자선단체, 국민운동단체, 금융·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자체 추진본부 구성을 완료하여 연말연시 지역 맞춤형 나눔·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이와 같은 적극적인 캠페인 추진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겨울철 자원봉사활동 참여 인원은 439만 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397만 명) 10.6% 증가*한 인원이다. *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 이상민 장관은 “지난해 시작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물결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 “많은 국민과 다양한 기관, 단체가 참여해서 국가적인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봄철 집중기간 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