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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안내] 거점별 소통협력공간 통해 지역특성화 적극 지원한다
  • 등록일

    2024.05.08

  • 조회수

    26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정보안내

거점별 소통협력공간 통해

지역특성화 적극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기능 확대를 위한 공동워크숍 개최

지역고유성 발굴권역 내 연계협력·확산 등 지역특성화 지원거점으로 거듭나

 #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이란?

  ○ 10년 이상 방치된 핵심건축물(옛 공공청사은행대학상가 등) 새단장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조성한 열린 공간으로주민들이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거나 지역활성화 관련 세미나 ·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다행안부는 ’18년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소통협력공간의 조성·운영을 지원해왔다.

 

 <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운영 사례 >

  ○ 옛 군산시민문화회관은 현대건축의 대가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13년 폐관 이후 방치되었으나22년 행안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에 선정되어 새단장 중이다최근에는 청년농부와 함께 노을이 지는 청보리들녁을 산책하면서 군산 흰쌀보리 식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청보리너리(청보리 + 와이너리 winery) 산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지역 고유성을 살린 다양한 지역특성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거점으로 하반기 중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5월 3(), 군산소통협력공간 조성지(옛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공동워크숍은 ‘소통협력공간’의 기능을 확대하여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 지역특성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 소통협력공간은 그동안 주민들이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거나 지역활성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커뮤니티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되어 왔다.

 ○ 전북 군산경북 청도경남 밀양충남강원 춘천 등 소통협력공간(전국 9개소*) 사업 추진 중인 지자체 관계자 및 학계 · 유관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 춘천(옛 조달청), 전북 전주(유휴상가), 대전(옛 도청사 일부), 제주(옛 산업은행), 충남(온양온천역사 선하공간 일부), 울산(옛 도심물류단지 일부), 경북 청도(옛 보건소), 경남 밀양(옛 밀양대 일부), 전북 군산(옛 군산시민문화회관)

 

□ 이날 전문가포럼에서는 지역특성화 추진단계를 반영하여  지역 고유성 발굴, ▲ 지역특성화 연계 · 협력, ▲ 권역 내 확산 등의 3가지 소주제에 대해 각 지역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먼저, ‘지역 고유성 발굴’을 위해서는 소통협력공간이 아이디어에 대한 확장을 지원할 수 있는 창조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 한양대 서현선 교수는 “개인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과 연관된 경험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으며,

  경남 밀양소통협력공간 박은진 센터장은 “발굴된 지역 고유성을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도보 15분 규모의 생활권 단위 커뮤니티의 창조역량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다음으로, ‘지역특성화 연계·협력’을 위한 논의에서는 지역의 성장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생태계 구축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지역기반 창업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청도소통협력공간 우장한 센터장은 농촌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때 외부보다는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유관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스스로 성장역량을 쌓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권역 내 확산’을 주제로 한 논의에서는 관점의 전환을 통해 소통협력공간이 협업 활성화 지원의 거점공간이 되어야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 충남소통협력공간 안경주 센터장은 지역을 새로운 삶과 일을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로 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원 춘천소통협력공간 박정환 센터장은 앞으로 소통협력공간이 권역 내 지자체 간다양한 부처 사업 간 협업 활성화 지원의 거점이 되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행안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지역 상황에 맞춰 올해 추진 중인 소통협력공간 조성·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 앞으로는 소통협력공간이 지역 공동체의 ‘소통·협력 거점’에서 더 나아가, 도보 15분 내외 생활권 단위로 고유성을 발굴하고지역 특성화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그 기능이 확대된다. 

 ○ 이에 따라지역 저마다의 강점과 특색을 강화하여 ‘살 만하고 올 만하게’ 만들어가는 지역특성화 콘텐츠 개발청년창업 등 연계·협력,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확산 등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의 핵심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외지인에게는 매력적인 생활권으로 인식되는 것”이라며,

 ○ “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기반으로 각 지역마다 고유한 차별성을 살려갈 수 있도록 지역특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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