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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
  • 등록일

    2024.05.08

  • 조회수

    29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

 행안부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대상 공모총 150억원 규모 사업 추진
결혼-임신-출산-보육으로 이어지는 지원 서비스 통합 제공 인프라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 시재정부담은 줄고 사업규모 확대 가능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으로 달라지는 보육환경>

□ ○○시에 거주하는 A씨는 5살 아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육아지원센터에 다니고 있다. 지역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조성된 육아지원센터에는 실내놀이터장난감 대여도서관체육시설이 모여 있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필요할 때에는 시간제 보육을 이용해 아이를 잠시 맡기고 장을 볼 수도 있다. A씨는 ○○시 거주자는 시설 이용이 무료라는 점과 이웃 부모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들으며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 4년 전 결혼한 B씨는 △△군에서 운영하는 돌봄통합지원센터 덕분에 출산과 육아 부담을 한결 덜고 있다센터에 포함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부담 없이 몸을 회복하고퇴원한 후에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산후도우미도 지원받았다현재는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중이다. B씨는 △△군에서 추진하는 돌봄 관련 사업을 한곳에서 알아볼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고 말한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의 부족한 출산, 돌봄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은 결혼→임신→출산→보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돌봄 관련 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의 수요와 시설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스몰웨딩 공간대여, 산모교육, 공공산후조리원, 키즈헬스케어센터 등을 자유롭게 조합,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할 수 있다.

구분

   

결 혼

· 스몰웨딩 공간대여, 결혼 관련 각종 지원정책 종합안내실 등

임 신

· 산모 교육, 임산부 쉼터 공간 등

출 산

· 공공산후조리원, 산모 건강관리서비스, 분만산부인과 지원 등

보 육

· 돌봄지원센터키즈헬스케어센터작은 어린이도서관공동육아공간 등

□ 이번 공모사업은 출산·보육을 위한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인구감소지역(89개) 및 관심지역(18개)을 대상으로 하며, 특별교부세 110억원 규모로 3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방비 매칭비율은 20%로 하는 등 지방재정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지방소멸대응기금까지 활용하면 총사업비는 최대 150억원에 이른다.

    ※ 특별교부세 110억원(80%), 지방비 28억원(20%), 지방소멸대응기금 12억원(추가사업비)

□ 기초지자체는 광역지자체를 통해 신청하고, 광역지자체는 사업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을 검토 후 우선순위를 정하여 6월말까지 행안부로 제출해야 한다.

 ○ 아울러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서면·현장·발표까지 3차에 걸쳐 심사하고, 최종 사업대상지는 8월 중 선정하여 특별교부세를 교부할 계획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하반기 중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통합지원센터는 출산·보육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청년 등 지역 내 커뮤니티 시설과도 연계 가능하며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센터로 꾸릴 수 있다.

 ○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만들어갈 수도 있으며관련 시설을 일정한 장소로 모아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공백없는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상민 장관은 “이번 사업은 출산·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저출산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녀를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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